민주, 강릉 '낙탄 사고'에 "윤석열 정부 안보공백 심각‥늦장 대응"

기자회견하는 김병주 의원국회 국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군이 발사한 현무-2C 탄도미사일이 비정상적으로 비행하면서 발생한 낙탄 사고에 대해 "안보공백"이라고 비판했습니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간사인 김병주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사건은 윤석열 정부의 안보공백이 심각하다는 것을 낱낱이 보여준다"라며 "완전한 작전 실패며 화재가 났을 때 소방서가 갔는데 군이 자체 대응하겠다며 막아섰다는 제보도 있다. 늦장 대응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김병주 의원은 "사고에 대해 일체의 언급 없이 대응 사격을 잘했다는 식으로, 국방부와 합참은 조직적으로 이 사안을 은폐하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그러면서 "사고원인의 철저한 규명이 필요하고 작전 계획은 누가 만들었으며, 윤석열 정부의 안보실은 어떤 결정을 했고, 윤 대통령은 어떤 보고를 했는지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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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RL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226561?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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