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 '한로'입니다. 절기에 맞게 날이 쌀쌀하겠는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 11.4도로 어제와 비슷하지만 철원 6.3도 등 일부 산지와 내륙은 한 자리 수까지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낮 기온은 20도 안팎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건강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에는 차츰 구름이 많이 끼겠고 오전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비가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오후까지 제주에는 5~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글날인 내일은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중부와 전북, 영남은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3~7도 가량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0도, 강릉 18도, 대전 22도, 광주 23도, 대구 21도로 아침보다 10도 가량 높겠지만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3~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월요일 비가 그치고 나면 화요일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서울의 아침 기온 7도 예상되고 일부 산지는 영하로 내려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배혜지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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