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로’ 아침 기온 ‘뚝’…바람 강하게 불어 쌀쌀

최고관리자1 0 13 2022.10.08 09:00
절기상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한로'인 오늘(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기상청은 오늘 아침 최저기온 10도 안팎, 낮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큰 일교차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은 만큼 쌀쌀하게 느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21도, 강릉 18도, 광주 23도, 대구 21도 등으로 예상됩니다.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오전까지, 제주는 오후까지 비가 예상됩니다. 동풍의 유입으로 오전 6~9시부터 오후 3~6시 사이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전했습니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동부, 산지) 5~10㎜, 제주도(북부, 서부, 남부) 5㎜ 미만입니다.서해남부먼바다와 동해상, 남해동부해상, 제주도해상은 바람이 초속 10~20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동해상 최대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어제 내린 비로 대기가 습한 가운데 밤사이 지표면 부근의 기온이 떨어지면서 강원내륙.산지와 충북, 전북동부, 경북권내륙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합니다.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채널A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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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RL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35505?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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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1 0 13 2022.10.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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