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갤러리] 또 다시 황금연휴…공항은 북적 外

[생생 네트워크]사진 속 이야기를 살펴보는 <생생 갤러리>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사진들이 전시돼 있는지 함께 보시죠. ▶ 또 다시 황금연휴…공항은 북적 첫 번째 사진은 사흘간의 황금 연휴를 보내기 위해 공항을 찾은 이용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출국장의 모습입니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연휴를 앞둔 지난 1일과 2일 인천공항 하루 이용객 수가 각각 7만 명 넘게 기록됐는데요. 정부가 국내 입국자에 대한 PCR검사를 2년 9개월 만에 해제하면서 더 많은 승객들이 이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 넘게 잠겨 있던 빗장이 점점 풀어지면서 온전한 일상 회복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예전처럼 활기를 띤 공항의 모습을 하루 빨리 볼 수 있길 바랍니다.▶ 다시 열린 '정동심곡 바다부채길'두 번째 사진도 함께 보시죠. 시원하게 펼쳐진 동해 바다 옆 웅장한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곳은 강릉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인데요. 250만 년 전의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지대인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여만 명의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2020년 태풍과 낙석 피해로 인해 운영이 중단됐다가 지난 1일부터 다시 시민들에게 개방됐습니다. 모래시계공원, 헌화로 드라이빙 코스 등 동해 바다를 바라보며 '바다멍'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도 마련돼 있는데요.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 선선한 가을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힐링 명소로 다시 자리 매김할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 576돌 한글날 "세종대왕님 감사합니다!"생생 갤러리 마지막 사진입니다.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인 채 종이를 오리고 붙이며 한글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576돌을 맞는 한글날인데요.한글날은 한글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입니다. 한글은 세종대왕이 주도하여 만든 문자로, 과학적이고 합리적일 뿐만 아니라 그 자체의 조형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데요. 해외 유명 브랜드에서도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아보고 한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작품을 선보여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세계 속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우리의 고유 문자 한글.다시 한번 자랑스러움을 느끼게 됩니다.지금까지 <생생갤러리> 였습니다. #생생갤러리 #황금연휴 #바다부채길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564213?sid=102


articleCode : 036545b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