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당령·조침령·강릉 왕산 등 다른 산지도 '0도' 겨우 웃돌아양양 강현·강릉 제외 올가을 가장 추운 날씨
쌀쌀한 날씨에 두툼한 옷가지 챙긴 시민들 (자료사진) 2022.10.12/뉴스1(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12일 대관령 등 강원 산지와 일부 내륙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 현재 도내 주요지점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이 -1.3도로 가장 낮았다. 내륙지역인 철원 김화가 -0.3도로 뒤를 이었고, 산지인 태백도 -0.1도를 기록했다.역시 산지인 삽당령 0.4도, 조침령 0.3도, 강릉 왕산 0.4도 등 다른 산지 역시 0도대를 겨우 웃돌았다.영서 내륙 역시 화천 사내 0.1도, 횡성 안흥 0.8도, 영월 상동 1.8도, 평창 봉평 2.2도 로 추웠다. 영동은 강릉 주문진 4.1도, 고성 현내 5.6도, 양양 강현 6.8도, 속초 청호 7.0도, 강릉 9.4도이다.이에 따라 이날 양양 강현과 강릉을 제외하고 강원 지역에서 올가을 들어 첫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가장 추운 날씨를 나타냈다. 양양 강현과 강릉지역은 전날인 지난 11일 각각 4.8도, 9.4도를 기록했다.이날 강원지역은 대체로 맑다.낮 최고기온은 영서 20~22도, 산지, 15~17도, 영동 19~21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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