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끝나고 확진자 증가[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두 배 이상 늘면서 다시 1천명대를 기록했다. 12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천32명이다. 지역별로는 원주 260명, 춘천 198명, 강릉 179명, 동해 89명, 삼척 45명, 속초 44명, 태백 37명, 횡성 28명, 홍천 25명, 철원 24명, 화천·양양 각각 20명, 영월 19명, 양구 14명, 인제 9명, 평창·정선 각각 8명, 고성 5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551명 늘었고 일주일 전보다 192명 감소했다. 누적 확진자는 73만5천228명으로 집계됐다. 병상은 99개 중 38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38.4%다. 4차 백신 접종률은 17.9%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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