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단 경기장·숙박시설 등 점검
▲ 세계컬링연맹 현지 실사단은 12일 강릉시를 방문, 2023 믹스더블 및 시니어 세계컬링선수권대회 개최를 위한 현지점검을 실시했다. 믹스더블·시니어 세계컬링선수권대회가 내년 4월 강릉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세계컬링연맹 현지실사단이 경기장 점검에 나서 대회 준비가 본격화 되고 있다. 강릉시와 대한컬링연맹은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세계컬링연맹 현지실사단을 맞아 대회 준비를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김홍규 시장을 비롯해 에바 로틀리스베르거 세계컬링연맹 대회 운영부장, 캐리 윌름스 세계컬링연맹 대회운영 및 종목육성담당, 김용빈 대한컬링연맹 회장 등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 시는 대회 운영 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실사단은 보고회에 이어 강릉컬링센터와 아이스하키장 등을 잇따라 방문, 경기장 상태를 점검하고 방송중계 시스템 준비상황과 지정호텔 등의 시설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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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4/0000022159?sid=102articleCode : 09df940e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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