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대비 아침기온 3~5도↑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6도까지 떨어진 11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출근하고 있다. 2022.10.1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목요일인 13일 출근길 추위는 전날보다 누그러질 전망이다. 아침기온이 3~5도 가량 오른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16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예상된다. 전날 아침기온(2~12도)보다 3~5도 가량 올라 추위는 주춤하겠다. 하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3도 △춘천 9도 △강릉 11도 △대전 9도 △대구 11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부산 16도 △제주 18도다.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1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부산 24도 △제주 22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전 9시까지 경기 남동 내륙과 강원 영서 남부, 충남 북부 내륙, 충북,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그 밖의 내륙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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