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강릉]지난 4일 밤 강릉에서 발생한 ‘미사일 낙탄 사고’가 일부 은폐·축소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국방위원 3명 등은 어제(12일) 오후 진행한 군 부대 낙탄 사고 현장 조사 결과, 애초 골프장 페어웨이에 낙탄이 발생했다는 합동참모본부의 발표와 달리, 미사일 추진체가 유류 저장고 부지로 떨어져 화염이 발생한 사실 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이들은 또, 사고 당시 화염 발생 시간도 군 당국의 주장보다 긴 것으로 보인다며, 조직적 은폐 축소가 의심되는 만큼 철저한 진상 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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