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강릉 IC·국도 7호선 만나는 강릉 청솔공원 진입로 순환형 전환

최고관리자1 0 12 2022.10.13 21:02
▲ 강릉시가 교통체증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청솔공원 진입로를 도로 순환형으로 확충한다.추석 등 명절 때 성묘객 차량으로 심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청솔공원 일대 진입로가 순환형으로 확충된다.강릉시는 청솔공원의 진입로가 협소, 성묘객들이 명절만 되면 극심한 교통불편을 겪자 구라미 방면에 공원 진입로를 연결해 교통 흐름을 원활케 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되는 진입로는 북강릉 IC와 국도 7호선이 만나는 기점에서 사천면 농어촌도로 301호선, 204호선 일대로 연결하는 2.1㎞이다.이 노선은 현재 폭 3m 1차선이지만 폭 7m 2차선으로 확장해 기존 사천면 농어촌도로 205호선과 연결할 경우 타원형으로 진·출입이 이뤄진다.현재 주 진입로로 이용되고 있는 사천면 농어촌도로 205호선(4.1㎞)을 폭 14m 4차선으로 확장하는 안도 검토 했으나 도로변 옆으로 묘지가 많고 확장 이후 주·정차 공간 이용, 과속으로 인한 사고 등 교통흐름이 복잡해질 우려가 있어 도로 순환형으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강릉시는 사업비 34억원 가량을 들여 내년부터 사업 설계 등 확장을 추진할 방침이다.청솔공원 주 진입로가 순환형으로 바뀔 경우 차량 진·출입이 자유롭고 공원주변 마을 일대 도로 여건이 크게 개선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강릉시 관계자는 "청솔공원 진입로가 좁아 교통불편을 겪고 있어 도로정비를 추진하고 있다"며 "기존 도로를 최대한 활용, 차량을 순환토록 해 시민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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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RL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4/000002219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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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1 0 12 2022.10.1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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