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북춘천 올해 첫 서리…낮 최고 15도

최고관리자1 0 13 2022.10.18 09:01
내륙지역과 산지, 고성평지 한파특보당분간 대기 건조하며 화재 예방 주의18일 강원지역은 맑은 가운데 춥겠다.강원지방기상청은 "18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내륙지역과 산지, 고성 평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상태다"며 "20일까지 아침 기온은 강원도 대부분 지역이 5도 내외, 내륙지역과 산지는 곳에 따라 0도 이하로 춥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더욱 춥게 느껴질 전망이다.18일 오전 7시 기준 대관령 영하 4도, 설악산 영하 3.7도, 김화(철원) 영하 3.5도 등을 기록했다. 18일 오전 북춘천에서는 지난해 첫 서리 관측일인 10월 17일보다 하루 늦게 올해 첫 서리와 첫 얼음이 관측됐다.18일 낮 기온도 15도 내외로 평년(14~21도)보다 낮겠다. 도 대부분 지역의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와 농작물 냉해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 철원 13도, 춘천 15도, 강릉 1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하늘은 대체로 맑고 동해안은 가끔 구름 끼겠다. 단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갯바위나 백사장에 강하게 밀려들거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해안가 주민들은 피해 없도록 조심해야한다. 또 당분간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가 당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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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RL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7/0000929209?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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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1 0 13 2022.10.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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