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의회 “해양경찰 인재개발원, 삼척이 최적지”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동해서 월례회해양경찰 인재개발원 삼척유치 건의문 채택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김일용 고성군의장)는 19일 동해시 뉴동해관광호텔에서 제230차 월례회를 열고 ‘해양경찰 인재개발원 삼척 유치’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해양경찰 인재개발원 삼척 유치’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협의회는 19일 동해에서 제230차 월례회를 열고 “지역성장 기반 마련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해양경찰 인재개발원을 삼척시에 설립해 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채택했다.협의회는 건의문에서 “삼척시는 해안과 연접해 있는 지역이며 수도권과의 접근성 및 교통, 타 교육기관과의 연계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최적지”라며 “타 후보 지역에 비해 최상의 입지 여건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김일용 고성군의장)는 19일 동해시 뉴동해관광호텔에서 제230차 월례회를 열고 ‘해양경찰 인재개발원 삼척 유치’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이어 “인근 지역에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동해해양경찰서가 위치해 있고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수련원과 특공대훈련원이 조성돼 있어 기관 간 연계를 통해 인재개발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협의회는 이날 채택된 건의문을 대통령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국무총리실,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에 발송하는 등 해양경찰 인재개발원 삼척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날 회의에는 김일용협의회장(고성군의장)을 비롯해 김진호 춘천시의장, 이재용 원주시의장, 김기영 강릉시의장, 김명길 속초시의장, 이동호 동해시의장, 정정순 삼척시의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김영숙 횡성군의장, 노이업 화천군의장, 박귀남 양구군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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