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전 11시7분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횡성휴게소에서 카니발 차량이 휴게소 건물 앞 울타리를 들이받아 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횡성군 안흥면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횡성휴게소에서 승합차가 건물 앞 울타리와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보행자 2명을 들이받아 60대 남성이 숨지고 또 다른 보행자 1명과 차량에 탑승한 7명이 부상을 입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 7분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횡성 고속도로에서 승합차가 휴게소로 돌진해 보행자와 건물 앞 울타리를 들이받아 보행자 A(62)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다. 또 다른 보행자 60대 남성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 B(65·여)씨는 경상, 동승자 C(63·여)씨는 큰 부상을 입는 등 차량에 탑승한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휴게소 내에서 제동없이 돌진한 사유 등에 대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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