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꿈희망 봉사단이 산불로 소실된 잡목을 제거하고 영산홍을 심고 있다.그랜드코리아레저 (GKL, 사장 김영산 ) 는 이달 초 임직원으로구성된 GKL 꿈희망 봉사단이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을 방문해 나무심기 , 동절기 생필품 전달등 산불피해 복구를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GKL 이 GKL 사회공헌재단 ,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함께 협업하여 산림의 공익적 기능회복 , 탄소중립 등 ESG 경영 실천과전통시장 소비활동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GKL 꿈희망 봉사단 20여 명은 산불피해지역사전답사 및 교육을 실시한 후 , 피해 마을 주변에산불로 소실된 잡목을 제거하고 영산홍 등 묘목을 식재했다 . 또한 산불로 주택이전소되거나 일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생필품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된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진행했다 .
GKL 꿈희망 봉사단이 산불 피해지역 나무심기와 동절기 생필품 배달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19일에는 옥계면 도로일대에서 지역주민 봉사자들이 GKL 이 마련한 이팝나무묘목 60 여주를 식재하고산불피해 흔적을 제거함으로써 산림 복원과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등 지역문제 해결에 힘썼다 .강원도 강릉시옥계면 일대는 동해시와 함께 올해 3월 , 방화로 인한 대형산불로 산림 4000ha, 주택 80 여채 , 그리고 393억원의 재산피해가발생한 지역이다 .GKL 관계자는 “산불로 큰 피해를본 강릉 지역 주민분들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GKL 은 공기업으로서국내 환경과 지역 문제에 계속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 GKL과 GKL 사회공헌재단은 2019년 4월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내 이재민 생활안정을 위한 성금 3000만 원과 올해 3월 동해안 지역의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
강릉시 옥계면 산불피해 주민들이 동절기 생필품을 지원한 GKL 꿈희망 봉사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석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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