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권성동 “조작과 날조가 이재명의 정치적 DNA, 제2 모국어”

최고관리자1 0 14 2022.10.21 21:02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4선·강원 강릉)은 2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특검’ 도입 요구 기자회견을 두고 “예상대로 궤변과 거짓으로 점철된 ‘대국민 위증 쇼’였다”고 했다.  권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 대표가) 자신의 범죄 의혹에 대한 적법한 수사를 야당 탄압과 보복 수사로 바꿔치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민주당 전체를 인질로 삼아 정치적 연명을 지속하겠다는 의지 표현”이라며 “당 대표에 출마한 이유가 분명해졌다”고 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연합뉴스    권 의원은 “이 대표는 검찰 수사를 조작과 날조라고 선동했다”라며 “자신의 범죄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거짓말을 반복했던 사람이 바로 이 대표”라고 했다. 또 “과거 검사를 사칭했고,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인) 고 김문기씨를 모른다고 했고, 쌍방울과 관계는 내복 하나라고 했다”라며 “이런 거짓말은 열거조차 어려울 만큼 많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작과 날조야말로 이 대표의 정치적 DNA다. 거짓말이야말로 이 대표의 제2 모국어”라고도 했다.  권 의원은 “무엇보다 대장동 특검 요구는 기가 찰 노릇”이라며 “1년 전 대장동 사건이 터졌을 때 민주당은 특검을 격렬하게 반대했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이 과거 국민의힘의 특검 도입 요구를 두고 ‘뻔뻔한 생떼’, ‘진실이 두렵다고 시간끌기용 특검’, ‘앵무새 같은 특검 주장’ 등 논평을 낸 것을 거론하며 “과거의 민주당이 오늘의 민주당에게 비난을 퍼붓고 있다”고 했다.  권 의원은 “이 대표가 손톱만큼이라도 민생을 위한다면 당 대표부터 사퇴하고 성실하게 수사받아야 한다”라며 “거대 야당을 볼모로 삼은 정치적 인질극을 해봤자 대한민국의 법치를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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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1 0 14 2022.10.2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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