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놀이 차량 몰려 곳곳 혼잡[주말·휴일 고속도로]

최고관리자1 0 19 2022.10.28 21:01
기사내용 요약土 서울~부산 6시간40분 소요될 전망



[서울=뉴시스] 한국도로공사는 10월 다섯 번째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은 대체로 맑고 선선한 날씨에 지난주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교통상황은 가을 행락철 나들이 차량으로 인해 여전히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이번 주말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단풍놀이 차량이 늘어나면서 평소 주말보다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2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교통량은 토요일(29일) 569만대, 일요일(30일) 498만대로 예상된다. 최근 4주간(강우 및 연휴 제외) 교통량은 토요일 557만대, 일요일 487만대 수준이었다. 이에 비해 이번주 주말 교통량은 다소 많은 편이다.이번 주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전주보다 1만대 늘어난 47만대, 일요일 수도권을 빠져 나가는 차량도 1만대 늘어난 47만대로 전망됐다.토요일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3시간10분 ▲서울~부산 6시간40분 ▲서울~광주 4시간50분 ▲서울~목포 5시간20분 ▲서울~강릉 4시간 ▲남양주~양양 3시간10분 등이다.일요일 서울방향으로는 ▲대전~서울 3시간10분 ▲부산~서울 6시간30분 ▲광주~서울 4시간50분 ▲목포~서울 5시간10분 ▲강릉~서울 5시간10분 ▲양양~남양주 4시간10분 등이다.이는 요금소 간 통행시간 기준이며, 일시적으로 교통량이 집중되거나 사고 등 돌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최대 혼잡 예상구간은 토요일 지방방향으로 경부선은 기흥동탄~남사진위, 안성~천안분기점, 영동선은 신갈분기점~양지, 만종분기점~새말 구간 등이 지목됐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 경부선은 옥산~목천, 북천안~남사진위, 영동선은 속사~동둔내, 여주~양지 구간 등이 꼽혔다.최근 5년간 교통사고를 보면, 2차사고의 치사율은 일반사고에 비해 7배가 높다. 2차사고의 주요 원인은 선행차량 운전자의 대피 미흡과 후속차량의 졸음·주시태만·안전거리 미확보 등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차량이 본선 또는 갓길에 정차했다면 비상등을 켜고 신속히 가드레일 밖으로 이동해야 한다"며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틈틈이 차량 안을 환기시키고,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반드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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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RL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503083?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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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1 0 19 2022.10.2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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