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전입·사망신고서 활용 위기가구 발굴”···‘복지 상담 필요 여부’ 항목 추가

최고관리자1 0 24 2022.10.28 21:02
강릉시 전경. 강릉시 제공강원 강릉시는 전입·사망신고서를 활용해 위기가구를 발굴해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강릉시는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찾아내기 위해 전입·사망신고서에 ‘복지 상담 필요 여부’를 조사하는 문구를 삽입하기로 했다. 대상자가 전입신고 등을 할 때 ‘복지 상담이 필요하다’고 표시할 경우 민원담당 공무원이 즉시 찾아가는보건복지팀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후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종합상담을 통해 위기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이 같은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강원도 내 18개 시·군 가운데 강릉시가 처음이다.조연정 강릉시 복지정책과장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첫 단계인 주민센터 방문부터 공공서비스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효과적인 복지전달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적절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182539?sid=102


articleCode : c870186746
최고관리자1 0 24 2022.10.28 21:02

Comments

강릉뉴스 목록

강릉시의회, 신년 참배로 2024년 의정활동 시작
강릉시, 희망찬 제일강릉시대 위해 2024년 시무식 개최
강릉시립미술관, 기획전시 소장품전 ‘컬렉션23’ 재개최
강릉 바다 때린 쓰나미…日 지진 발생 2시간만에 높이 85cm로 왔다
[오늘의 날씨] 한글날 '흐림'…오후부터 전국 곳곳 비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