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국회의원, 9일 강원대와 대응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갑)국회의원이 9일 강원대(총장:김헌영)와 ‘RIS(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추진상황 점검과 내년도 국비확보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갑)국회의원과 강원대(총장:김헌영)는 9일 강원대에서 ‘RIS(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간담회를 열고 추진상황 점검과 내년도 국비확보 대응을 논의했다.RIS사업은 강원대를 총괄대학으로 도내 15개 대학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네이버, 더존비즈온 등 60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다. 2027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140억원(국비 1,500억, 지방비 640억)이 투입된다.강원대를 중심대학으로 한 정밀의료분야, 연세대미래캠퍼스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강릉원주대가 주축이 된 스마트수소에너지 등 세가지 핵심사업이 추진된다.또 이날 간담회에서는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강원대 복합스포츠센터 운영 인프라 구축사업(16억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전용 기숙사 리모델링(30억원), 강원권역 뇌혈관질환 응급 진료 인프라 확충(30억원) 등 현안사업에 대한 국회 대응방안도 함께 논의됐다.허영 의원은 "RIS사업의 원활한 국비 확보를 위해서도 지자체-기관-기업-대학간 유기적인 협력이 절실하다"며 “RIS사업 추진과 함께 내년 국비에 반영되지 않은 강원대 관련 예산을 국회 단계에서 증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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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7/0000933807?sid=100articleCode : 7f41e6458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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