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서 70대 연기 마셔 질식속초 동명동 주택 화재 발생
◇9일 낮 12시46분께 속초시 동명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소방대원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영월에서 승용차간 충돌사고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중태에 빠지는 등 강원도 내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랐다.9일 오후 2시23분께 영월군 주천면 주천6리 마을회관 인근 지방도 88호선에서 코란도 승용차와 SM3 승용차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코란도 운전자 A(66)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중태다.이에 앞서 이날 오후 1시1분께 강릉시 구정면 금광리의 한 마을 도로에서 B(77)씨가 오토바이를 몰던 중 미끄러져 넘어졌다. 이 사고로 B씨가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질식사고도 있었다. 이날 오후 1시59분께 삼척시 노곡면 둔달리의 한 동굴에서 배수작업을 하던 C(72)씨가 양수기에서 나온 연기를 마시고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다.속초시 동명동의 한 주택에서는 이날 낮 12시46분께 불이 나 건물 50㎡과 인근 창고 12㎡를 태우고 2시간7여분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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