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핫플’ 4개 구간 자율주행 자동차 달린다

강릉운영자 0 41 2023.01.05 11:26
9일부터 5대 시범 운행
강릉에서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자율주행 자동차가 시범운행에 들어간 가운데 시민·관광객들을 위한 탑승 서비스가 본격 개시된다.

강릉시는 오는 9일부터 일반인을 태우는 관광형 자율주행차량 임시운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시운행 서비스는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 개최(2026년 10월 19일∼23일) 때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총 5대(카니발 2대, 셔틀형 2대, 코나 1대)의 자율주행 자동차가 운행된다. 입석이 가능한 셔틀형은 최대 15명, 일반 차량은 최대 5명이 탈 수 있다. 자율주행차 운행지구는 A(강릉역, 올림픽뮤지엄) 노선, A-1(올림픽뮤지엄, 아르떼뮤지엄) 노선, B(경포대, 선교장, 오죽헌) 노선, C(안목, 송정, 강문해변) 노선 등 총 4개 구간이다. 자율주행차는 휴일없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행된다. 이에 앞서 6일 오후 1시30분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김홍규 시장과 권혁열 도의장, 김기영 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차 시승 행사가 열린다. 김우열

출처 : 강원도민일보
강릉운영자 0 41 2023.01.0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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