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원룸 화재…3층서 뛰어내린 60대 골절상
강릉운영자
문화/생활
0
21
2023.04.10 09:22
강릉 민박집과 횡성 목조주택서도 화재 발생
강릉지역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주말과 휴일 강원도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9일 새벽 1시51분께 강릉시 지변동의 한 원룸 1층에서 불이 나 건물 215㎡를 태우고 출동한 119소방대원에 의해 30여분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주민 5명이 대피 중 연기를 흡입하고, 60대 A씨가 탈출을 위해 건물 3층에서 뛰어내리다가 다리가 부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오전 5시28분께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의 한 민박집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건물 160㎡가 전소했다.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의 한 목조주택에서도 지난 7일 밤 10시8분께 불이 나 주택 건물 1동(181㎡)을 모두 태우고 6시간20여분만에 진화됐다.
출처 : 강원일보
강릉운영자
문화/생활
0
21
2023.04.10 09:22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