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7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강릉홍보관을 운영했다.
‘강릉, 끝없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강릉단오제, 강릉 수제맥주축제, 강릉 커피축제 등 다양한 행사 홍보를 펼쳤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각 지역의 대표 축제를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하며 축제와 관련된 각종 분야 간 정보를 상호교류할 수 있는 박람회로 지자체 홍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운영했다.
한편 ‘2023년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강원관광재단, 3월 30일 발표)에 따르면 도내 시군 중 강릉을 찾는 방문객이 가장 많았으며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강릉시 관계자는“관람객의 호응을 얻기 위해 특색있는 이벤트는 물론 선호하는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줬다”며 “강릉만의 다양한 축제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철수 기자
cskim@skyedaily.com
출처 :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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