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출근시간대 도로 공사로 ‘차량정체’ 극심

최고관리자1 0 6 2023.08.24 15:01
◇강릉시가 출근시간에 도로개선 공사를 실시, 공사현장 주변 도로가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으며 운전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강릉=정익기기자【강릉】강릉시가 출근시간대 도심지 내 도로공사를 강행, 공사현장 주변 도로가 아침마다 극심한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시는 2억9,000여만원을 들여 포남동 행복예식장 앞 사거리에 교통섬과 고원식 횡단보도 등을 설치하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출근시간대 부터 편도 2차로 중 1개 차로를 차단하고 토목고 전기, 통신공사 등을 하며 인근 경찰서 사거리 주변 일대는 아침 출근시간대 마다 심각한 교통체증이 반복되고 있다.



◇강릉시가 출근시간에 도로개선 공사를 실시, 공사현장 주변 도로가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으며 운전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강릉=정익기기자이구간은 특히 아파트 밀집지역인 입암동에서 포남대교를 거쳐 교동, 주문진 방면으로 운행하는 차량들이 주로 이용하는 코스로 평소에도 지체현상이 심한 대표적 도로중 하나다.운전자 A씨(55)는 “경찰서 사거리에서 좌회전을 해야 하는데 신호를 3번 받고도 꼬리물기로 겨우 교차로를 통과했다”며 “아침부터 30도에 육박하는 더운 날씨에 짜증이 폭발할 지경”이라고 말했다. B씨(43)씨는 “출근시간은 다가오는데 교차로를 통과하기 조차 힘들어 지름길을 찾아 헤맨 끝에 겨우 지각을 면했다”며 “무슨 이유 때문에 차가 밀리는지도 알 수 없었고 공사현장 근처에 가서야 신호수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시공업체에 의견을 전달해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사현장 주변에 신호기도 많고 통행차량도 많아 공사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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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1 0 6 2023.08.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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