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의장협 “지역간 수도요금 격차 해소” 촉구

횡성군의회서 236차 월례회 열고 정부 건의강원 오페라하우스 원주 건립 결의문도 채택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36차 월례회가 25일 횡성군의회 회의실에서 열려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간 수도요금 격차해소 촉구 건의문’과 ‘강원 오페라 하우스 건립 촉구 결의문’ 등을 채택했다.【횡성】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김일용)가 지역별로 천차만별인 수도요금 체계 단일화를 정부에 건의했다.협의회는 또 ‘강원 오페라 하우스’ 원주 조기 건립을 강원특별자치도에 촉구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36차 월례회가 25일 횡성군의회 회의실에서 열려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간 수도요금 격차해소 촉구 건의문’과 ‘강원 오페라 하우스 건립 촉구 결의문’ 등을 채택했다.협의회는 25일 횡성군의회에서 열린 제236차 월례회에서 김일용 고성군의장이 발의한 ‘지역간 수도요금 격차 해소 촉구 건의문’과 이재용 원주시의장이 낸 ‘강원 오페라 하우스’ 건립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수도요금 건의문에서 협의회는 “환경부의 2021년 상수도 통계에서 전국 17개 시도의 ㎡당 평균단가는 720.8원이며 서울이 523.9원으로 최저, 강원자치도가 983.5원으로 최고치로, 강원자치도민이 서울시민보다 46.7% 비싼 수도요금을 부담하고 있다”고 밝혔다.건의문은 수도사업 경영원칙에 수도요금 지역 격차 해소 의무를 국가 책무로 명시하고, 지역간 불균형의 근원이 되는 수도 설치 비용 및 개랑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 국가 지원하며, 대체 불가능한 필수 공공재인 수돗물을 지역과 상관없이 모든 국민이 동일한 가격에 공급받도록 해야 한다는 3개항을 명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36차 월례회가 25일 횡성군의회 회의실에서 열려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간 수도요금 격차해소 촉구 건의문’과 ‘강원 오페라 하우스 건립 촉구 결의문’ 등을 채택했다.강원 오페라 하우스와 관련해 협의회는 “원주는 도내 어느 지역에서도 접근성이 뛰어난 중부권 최대 교통 요충지로, 도민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며 “2019년 강원도와 원주시, 강원도개발공사가 협약을 맺고 옛 종축장 부지에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약속했지만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결의문을 의결했다.협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 협약을 즉각 이행하고, 문화시설 부재 등 부족한 정주 여건이 도내 인구 유출 원인임을 인식하고 적극 대응하라고 촉구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36차 월례회가 25일 횡성군의회 회의실에서 열려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간 수도요금 격차해소 촉구 건의문’과 ‘강원 오페라 하우스 건립 촉구 결의문’ 등을 채택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김진호 춘천시의장·이재용 원주시의장·김기영 강릉시의장·이동호 동해시의장·정정순 삼척시의장·박영록 홍천군의장·김영숙 횡성군의장·심재섭 영월군의장·심현정 평창군의장·전영기 정선군의장·박기준 철원군의장·노이업 화천군의장·이춘만 인제군의장·오세만 양양군의장 등 15개 시군 의장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횡성축협한우프라자에서 오찬을 마치고 지역 대표 관광지인 루지체험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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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RL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7/0000990909?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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