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TP, 도내 중소기업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체계 강화

강원테크노파크가 25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강원 기술사업화 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강원TP 제공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가 도내 기업 성장을 위해 우수한 기술을 이전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25일 강원TP에 따르면 이날 춘천 베이스호텔에서 기술거래촉진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강원기술화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기술거래촉진 네트워크는 국내 우수한 기술을 도내 중소 또는 중견 기업에 이전하는 등 기업들의 기술혁신 성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회의에는 강원TP를 비롯해 강원기술지주회사, 강원대 산학협력단, 한림대 산학협력단, 연세대 원주산학협력단, 상지대 산학협력단, 강릉원주대 산학협력단, 가톨릭관동대 산학협력단 기술이전 담당자 16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회의를 통해 지역기업 기술사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수요기업 발굴과 전문가 코칭을 통한 기술 매칭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9월14일 원주에서 강원형 벤처펀드 운용사를 비롯한 6개 내외 펀드 운영사가 참여하는 제3회 강원 투자파트너스 데이를 개최, 기업 IR발표와 더불어 기술이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테크노파크 관계자는 "도내 기업의 기술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술사업화 연계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기술수요 발굴에서 기술이전 사업화까지 전주기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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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RL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06228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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