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22~25도, 낮 최고기온 28~32도강원영서 최대 40mm 비…미세먼지 '좋음'
전국에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18일 오후 서울 마포대교 아래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8.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금요일인 25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도로 올라 무더울 전망이다.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고 예보했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로 예상된다.기상청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0분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4.0도 △인천 24.4도 △춘천 21.9도 △강릉 22.2도 △대전 23.3도 △대구 22.2도 △전주 24.1도 △광주 23.1도 △부산 24.4도 △제주 24.6도다.당분간 도심 지역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이날 오전(6시~낮 12시)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은 오후(낮 12시~오후 6시)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예상 강수량은 △경기내륙 5~20㎜ △서울·인천·경기서해안 5㎜ 내외 △강원영서 5~40㎜ △강원영동 5㎜ 내외 △대전·세종·충남·충북 5㎜ 내외 △광주·전남북부·전북 5㎜ 내외 △경북북부 5~20㎜ △경북남부 5㎜ 내외 △울릉도·독도 5~30㎜다.강풍도 주의해야 한다. 이날 오후까지 동해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50㎞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다.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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