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순긋해변 10대 물놀이사고 4명 병원행

강릉 순긋해변에서 10대 남성 6명이 물에 빠지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24일 오후 4시 30분쯤 강릉 안현동 순긋해변에서 10대 남성 6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6명중 4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남성은 응급처치로 호흡을 회복한 것으로 확인됐다.안전사고도 이어졌다. 24일 오후 1시 4분쯤 원주시 호저면 산현리 소금산에서 70대 남성이 길을 잃어 방황하는 도중 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날 오전 10시 35분쯤 속초시 대포동의 한 펜션에서 도배 작업 중이던 60대 인부가 사다리에서 떨어져 머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교통사고도 발생했다. 24일 오전 10시 31분쯤 평창군 미탄면 창리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70대 여성 등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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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RL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4/0000050270?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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