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부영2차 아파트 분양전환 추진 관심

최고관리자1 0 13 2023.08.25 15:04
【강릉】의무임대기간 경과 14년이나 된 강릉시 교1동 부영2차(6단지) 아파트 임차인대표회가 분양전환 신청에 나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1999년 9월 입주를 시작한 교 1동 부영2차 아파트는 강릉지역 첫 부영 브랜드로 21평형, 24평형 등 917세대 규모다.당초 의무임대기간 10년을 끝으로 분양전환 될 예정이었지만 임차인들의 잦은 이동과 분양에 대한 관심 부족으로 분양전환 요청을 위한 임차인대표회도 구성하지 못했었다.하지만 아파트가 노후되며 여러 곳에서 누수가 발생하고 고장난 보일러 수리에도 6개월 가까이 걸리는 등 불편이 심화되며 최근 임차인대표회를 설립한 뒤 전체 임차인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부영측에 명단을 제출했다.최홍준 임차인대표 회장은 “현재 회사 측이 분양전환을 요구하는 임차인 명단에 대해 계약자 여부를 확인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강릉시 등에 감정평가 업체 추천을 의뢰해 감정평가를 거쳐 분양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강릉시 관계자는 “임차인대표회에서 감정평가서를 첨부해 분양승인 승인 신청이 접수되면 검토 후 승인서를 발부하게 된다”며 “이를 근거로 임차인대표회에서 회사 측에 분양을 요구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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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RL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7/0000990888?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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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1 0 13 2023.08.2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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