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꽃 닮은 엄마’ 등 5편으로 신인문학상 수상
◇최운식 씨.【강릉】강릉의 최운식(사진)씨가 한맥문학 9월호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최씨는 ‘배꽃 닮은 엄마’를 비롯해 ‘여름아 안녕’ ‘인생 여정’ ‘파도 소리’ ‘영혼을 안은 올케’ 등 5편이 한맥문학 신인문학상에 당선됐다.심사위원들은 심사평에서 “가치있는 체험으로 감동을 주는 좋은 작품이며, 평소 사물을 보는 통찰력을 무기교의 기교 속에서 시로 승화시킨 미적 특성이 있다”고 했다.최씨는 “학창시절 시인이 되고 싶었던 꿈이 나이 60세에 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게 돼 기쁘다”며 “시를 진심으로 사랑하며, 앞으로 시적 상상력을 확장시키고 싶다”고 말했다.강릉 출신으로 묵호여종고를 졸업하고 세계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가톨릭관동대 평생교육원 문예창작과를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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