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신축건물 공사현장에서 50대 인부가 쇠파이프에 깔려 숨지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6일 오전 8시 24분쯤 홍천군 서석면 청량리 신축건물 공사현장에서 50대 인부가 쇠파이프에 깔려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지난 5일 오후 4시 26분쯤 삼척시 교동에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쓰러졌다. 출동한 구급대가 CPR을 실시해 상태는 회복됐고, 해당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다.안전사고도 잇따라 발생했다. 6일 낮 12시 55분쯤 강릉 모 고교에서 10대 학생이 전신주에서 실습 도중 거꾸로 매달리는 사고가 발생해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선 오전 9시 32분쯤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 소양호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있던 40대 남성이 모터고장으로 표류해 출동한 소방구조대가 남성을 구조했다.교통사고도 이어졌다. 지난 5일 오후 7시 49분쯤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사거리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50대 남성이 차량과 충돌해 전신에 부상을 입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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