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춘천·원주 30도, 횡성·홍천 31도대관령 아침 최저 11도…큰 일교차 주의
◇사진=강원일보 DB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백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7일 강원지역에는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강원지방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도내 대부분 지역이 맑은 가운데 따듯한 동풍이 불어오면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고 예보했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강릉 27도, 춘천·원주 30도, 횡성·홍천 31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아침에는 대관령의 기온이 11도까지 떨어지면서 도 전역에 10도 안팎의 일교차가 벌어지겠다.기상청은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으니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해 온열질환 등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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