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석회석 공장서 40대 추락사고 심정지 병원이송

최고관리자1 0 10 2023.09.12 01:00
▲ 11일 오후 3시 41분쯤 정선군 사북읍 렉셈 석회 제조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남성이 석회석 분말 저장 탱크 안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제공=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정선 석회석 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분말 저장 탱크에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11일 오후 3시 41분쯤 정선군 사북읍 렉셈 석회 제조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남성이 깊이 20~30m의 석회석 분말 저장 탱크 안으로 추락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구조대가 수색작업을 벌인 지 2시간여만에 심정지 상태의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실종자 발견도 잇따랐다. 지난 10일 오후 8시 9분쯤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에서 버섯 채취를 위해 산에 갔던 60대 남성이 경찰·소방당국의 수색 3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있다. 11일 오전 5시 50분쯤 춘천시 신동면 정족리에서 치매를 앓고 있던 80대 여성이 실종신고 10시간여만에 발견됐다. 전날 오후 7시 50분쯤 보호자의 실종신고로 수색에 나선 경찰·소방당국은 "어르신이 버스정류장에 돌아다닌다"는 행인의 제보를 받아 해당 여성을 발견해 신원 확인 후 보호자에게 인계했다.안전사고도 속출했다. 11일 오후 2시 40분쯤 횡성군 서원면 석화리에서 30대 남성이 산행 도중 버섯채취를 시도하다 30m 산 아래로 추락해 얼굴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선 오전 9시 38분쯤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 공사현장의 2층 높이 고소작업차에서 50대 남성이 추락해 부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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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RL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4/0000051871?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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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1 0 10 2023.09.1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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