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지 해소·도시 활력 사업 확대 기대"
강릉시 홍제동 주민센터(동장 김경임)가 최근 마을 골목길 정비사업을 추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골목길 정비사업은 명주로35번길 강릉해람중학교 일대와 경강로1804번길 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 뒤, 경강로1969번길 버드나무 브루어리 일대 등이다.이들 골목은 원도심 지역의 좁은 길로 도로 대부분이 어두워 보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이에 주민센터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골목길 바닥 등에 다양한 색상과 산뜻한 문양 등을 넣어 걷는 재미를 높이고 범죄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주민 김 모씨는 "화사한 학교 담장과 통학로를 조성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며 "골목길 정비는 우범지역 해소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 사업이 확대 됐으며 좋겠다"고 말했다.홍제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골목이 많은 곳에 생동감이 넘치도록 정비를 했다"며 "앞으로도 취약한 골목길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4/0000051938?sid=102articleCode : e0e5fff72b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