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수영연맹회장배 두각
강릉에서 활동하는 발달장애인 선수가 전국체전에서 동메달을 땄다.강원도발달장애인협회 소속 심성현(사진) 선수가 최근 전북 전주에서 열린 제9회 대한장애인수영연맹 회장배 전국 장애인수영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따냈다. 심성현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 자유형과 개인 혼영(200m)에서 각 3위를 차지해 이같은 성적을 냈다.이번 대회에는 강릉시 대표 선수 4명이 출전했다.김영제 도발달장애인협회장은 "장애인 수영 환경이 열악한 강릉에서 수영 종목으로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것은 기적 같다. 장애인 수영 선수 육성에 대한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4/0000051962?sid=103articleCode : 0287c70f5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