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방파제 등 6곳 장소 협의시홈페이지 신청 음향장비 지원주문진 도깨비방파제 등 강릉지역 주요 관광명소가 누구나 버스킹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나 주목된다.17일 시에 따르면 지역 관광명소에서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지금 여기, 강릉 버스킹'사업을 추진한다. 버스킹 장소는 강릉월화거리, 강릉역, 강릉터미널, 안목커피거리, 경포중앙광장, 주문진 도깨비방파제 등 6곳이다. 다만 향후 공연이 가능한 곳은 협의를 통해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참가자를 미리 선발해 준비된 공연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 거리에서 관객과 소통하며 음악을 즐기는 버스킹 본연의 취지를 살린 사업이다.가요, 재즈 등 전 분야 공연이 가능하며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하거나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버스킹에는 전기와 음향장비 등 최소한의 공연 장비만 지원되고, 별도의 공연비는 지급되지 않는다.이화정 시 문화예술과장은 "강릉의 평범한 장소가 버스킹 선율로 채워져 특별한 무대로 바뀌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버스킹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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