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나간 뒤 연락두절" 강릉 방파제서 심정지상태 50대 발견

최고관리자1 0 19 2023.09.22 02:00
양양의 한 해수욕장에서 20대 남성이 서핑 도중 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채 구조되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21일 오후 1시 1분쯤 양양군 손양면 동호리 한 해수욕장에서 서핑 중이던 20대 남성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남성은 당시 의식을 잃은 상태였지만 구급대가 심폐소생술을 통해 회복시켜 병원으로 이송했다. 지난 20일 오후 2시 56분쯤 강릉시 주문진읍 일대에서 "집을 나간 뒤 연락이 안된다"는 실종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경찰·소방당국은 수색 2시간 40여 분만에 도로 옆 방파제 테트라포트 사이에 빠진 심정지 상태의 50대 남성을 발견, 구조 후 병원으로 옮겼다.안전사고도 잇따라 발생했다. 21일 오후 2시 38분쯤 평창군 진부면 두일리 건축자재 공장에서 50대 남성의 다리가 목재 가공기계에 끼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선 오전 8시 39분쯤 속초시 동명동에서 50대 남성이 킥보드를 타던 도중 넘어져 얼굴과 손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날 오전 12시 13분쯤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에서 머리에 부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60대 남성을 소방구조대가 발견해 구조 후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당 남성은 전날 오후 1시쯤 밤을 줍기 위해 산에 간 이후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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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RL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4/0000052913?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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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1 0 19 2023.09.2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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