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원 강릉용굿팀 한국민속예술제 장관상

▲ 강릉문화원 '강릉용굿'팀은 최근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에 도 대표로 출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수상했다. 강릉문화원 '강릉용굿'팀이 최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26일 강릉문화원(원장 김화묵)에 따르면 지난 22~24일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에 도 대표로 출전한 강릉용굿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강릉용굿 총연출을 맡은 최서우 감독이 지도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받았다. 강릉용굿은 강릉의 기우제로, 마을제의와 공동체 의례인 용굿 등으로 진행된다. 마을 기우제는 주술형, 유교형 등의 유형이 나타나지만 공동체 의례로는 용굿이 유일하다. 앞서 강원민속예술축제에서 장려상(2017년)과 우수상(2019년)을 수상한 바 있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이번 수상은 꾸준히 전통민속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해 온 성과이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민속예술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4/0000053365?sid=102


articleCode : 57e2cbf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