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시의회 예산심의 전 소통 나선다

강릉플랫 0 1,380 2017.10.24 07:19
(사진=연합뉴스)

강릉시와 시의회가 내년도 예산 편성 및 심사 전에 주요 업무에 대해 서로 소통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제262회 강릉시의회 임시회(23~30일)’ 기간 중 25~27일 사흘간 각 실과소별로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에 나설 예정이다.시의 당해년도 주요 업무보고는 통상 매년 연초에 시행돼 왔으나,이번처럼 예산 편성 및 심사 전에 진행되는 경우는 도내에서 처음이다.이는 매년 11월말~12월초쯤 시의회 정례회에서 이듬해 예산을 심의하지만,일부 주요 사업에 대한 상호간 이해가 없어 예산 편성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이에 올해부터 예산 심의 전에 주요 업무에 대해 상호간 의견을 소통함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사업규모가 늘어날 수 있고 보완하는 등 소통이 가능해 졌다.

시와 시의회 관계자는 “예산 편성 단계부터 상호간 소통함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한 내실있는 예산이 편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 / 구정민 기자]
강릉플랫 0 1,380 2017.10.2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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