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표 강릉서 달리기 참가
강릉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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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9 10:18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27일 오후 강릉을 찾아 경포해변을 달렸다.
마라톤 사랑이 남다른 안 대표는 이날 부인 김미경 교수, 강릉지역 마라톤클럽 회원 20여명과 함께 강릉 경포해변 인공폭포에서 출발, 경포해변 해안로와 안목항 등으로 이어지는 10㎞ 이상의 코스를 뛰었다.
안 대표는 레이스를 마친 후 고(故) 정주영 회장이 즐겨찾던 강릉지역의 한 막국수 집을 찾아 식사를 하고 귀경길에 올랐다. 식사 자리에서는 강릉을 수차례 찾았던 인연을 소개하며, 도시의 모습이 많이 바뀌고 있는 것을 매번 확인한다며 강릉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또 경포해변의 소나무숲이 아름답고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코스라고 극찬하면서 앞으로도 자주 찾겠다고 약속했다.
안 대표는 4·15 총선 전 435㎞ 국토 대종주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 동호회 등에서 요청이 이어져 일정이 허락하는 한 달리기 현장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김천열기자
출처 :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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