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택 강릉부시장(사진)이 지난 30일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강릉시 미래인재육성재단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장 부시장은 1980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강원도 동계올림픽추진본부 총괄기획과장, 도 총무과장, 도의회사무처 의사관, 도 보건복지여성국장 등을 거쳐 2018년 7월부터 2년간 강릉부시장으로 재직했다.
장 부시장은 “강릉부시장으로 재직한 지난 2년의 시간이 더없이 영광스럽고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곧 설립될 (재)강릉시 미래인재육성재단에 각계각층의 자발적 기부가 이어져 지역 발전과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릉=고달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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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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