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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본] 강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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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발레로 다시 태어난 처용, 올림픽 위해 춤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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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강릉서 '처용-화해와…' 공연 올림픽 정신의 화합 메시지 눈길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염원하며 한국 전통 설화와 서양 발레의 만남이 강릉에서 이뤄진다. (사)한국발레협회(회장:도정임)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창작한 공연 `처용-화해와 관용을 춤추다(사진)'가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강릉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고(故) 임성남 선생의 발레 `처용'을 재해석한 공연이다. 삼국유사에 기록된 `처용' 설화를 모티브로 발레의 드라마적인 측면을 강조해 탄생한 한국 창작발레 콘텐츠다. 작품은 동해 용왕의 아들인 처용과 그의 아내인 절세미인 가인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했다. 특히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지만 올림픽 정신인 화합과 이 시대에 필요한 관용, 용…
01-03
[문화/생활]
무술년 희망 충전 아름다운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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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합창단·시민합창단 5일 '희망을 노래하다' 공연 본보 어린이합창단도 동참 춘천시민들이 2018 무술년(戊戌年)을 열 희망찬 하모니를 선사한다. ◇`2018 희망을 노래하다' 포스터. 춘천시립합창단(지휘자:임창은)과 춘천시민연합합창단이 준비한 신년음악회 `2018 희망을 노래하다'가 5일 오후 7시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연주회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염원과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희망의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오프닝 무대는 제1기 춘천시민연합합창단이 꾸민다. 이들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영화 국가대표 OST `버터플라이', `플라이 위드 미' 등 2곡으로 서막을 연다. 이어 춘천시립합창단은 존 루터의 `글로리아'를 준비했다. 특히 …
01-03
[사회/경제]
평창올림픽 기간 영동고속도로 6개 IC 통행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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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기간 영동고속도로 6개 IC 통행료 면제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올림픽 경기장과 통하는 영동고속도로 6개 나들목의 차량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통행료가 면제되는 나들목은 면온과 평창, 속사와 진부, 대관령, 강릉 등 6곳으로, 입장권이 없어도 면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면제기간은 2월 9일부터 25일까지와 패럴림픽 기간인 3월 9일부터 18일까지로 27일간입니다. 일반 차량은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뽑은 뒤 진출 요금소에서 통행권만 제출하면 되고, 하이패스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면 무료 처리됩니다. 출처 : 연합뉴스TV 취재팀
01-03
[사회/경제]
강릉 경포 2018평창올림픽과 함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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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1일 경포 바다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며 시작하다. {이미지:0} {이미지:1} [출처 : 강릉뉴스 / 한정복 기자]
01-02
[정치]
"북한의 평창올림픽 대표단 파견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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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 최문순 강원도지사 입장 밝혀 {이미지:0} 2018년 1월 2일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평창동계올림픽 대표단 파견 및 남북대화 제안을 크게 환영한다고 밝히면서, 북한 대표단을 위한 제반사항을 점검하고 빈틈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입장문 전문이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평창동계올림픽 대표단 파견 및 남북대화 제안을 크게 환영합니다!! 강원도는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2018년 신년사에서 밝힌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 북한대표단 파견을 위한 남북대화 제의를 크게 환영합니다. ‘남북이 함께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은 전 세계인의 축제로서 ‘평화와 화해’의 올림픽 정신을 가장 극적으로 구현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강원도는 북한 대표단의 안…
01-02
[사회/경제]
강릉 유천 더 테라스 아리스타 분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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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하우스 131가구, KTX 경강선 인근 아시아신탁㈜은 강원도 강릉시에 테라스하우스인 강릉 유천 더 테라스 아리스타를 분양 중이다. 유천동 418-5번지 외 11개 필지에 전용면적 55·84·128·132·148㎡ 13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지난달 개통된 서울∼강릉 간 KTX인 경강선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기차로 5시간 이상 걸리던 서울과 강릉 간 이동 시간이 86분으로 단축됐다. 2018년 동계올림픽 선수촌이 자리한 유천택지지구와 인접해 있어 관공서·학교·하나로마트 등을 이용하기 편하다. 7·35번 국도, 영동고속도로 강릉 IC 등으로 진입하기 편하다. 주변 교육시설로 율곡초, 관동중, 강일여고, 강릉원주대, 송양초(외국어 특성화 학교) 등이 있다. 오는 2020년 3월 도…
01-02
[사회/경제]
강릉시 올해 '채무 제로 도시'…3월 309억 빚 모두 갚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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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역을 비롯한 강릉시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미지:0}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지방채를 모두 갚아 빚 없는 채무 제로 도시가 된다. 강릉시는 남아있는 채무 309억원을 3월에 모두 상환해 채무 제로 도시로 거듭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채무 제로를 선언하고 빚 줄이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강릉시의 2006년 말 채무는 1천313억원에 달했다. 그동안 조기상환과 고금리의 저금리 차환 등으로 2016년 말 411억원으로 빚을 대폭 줄였다. 그러나 올림픽 준비에 따른 신규 지방채 400억원 발행으로 채무잔액이 811억원으로 늘었다. 시는 작년 기존 채무 102억원을 당초 예산에 편성해 상환하고 올림픽 채무 400억원은 추…
01-02
[사회/경제]
강릉시, 다중이용시설 취약지역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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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상훈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최근 홈플러스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하여 다중이용시설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각종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만전을 기하고자 지난달 30일 오전 11시부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홈플러스, 중앙시장, 이마트, 주문진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소방, 전기, 가스 등 시설물 안전 분야 전반에 걸쳐 실시하는 사전점검으로 재난 요인을 사전에 제거 할 계획이다. 또한 강릉시장을 필두로 강릉소방서, 참빛영동가스, 전기안전공사, 대한산업안전협회 5개단체 30명이 2개조로 점검반을 꾸려서 다중이용시설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합동점검의 목적은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의 중요성에 대하여 홍보하고 분야별 중점 점검사항으…
01-02
[사회/경제]
강릉역 임시주차장 이달말까지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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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난 해결 위해 올림픽 전인 31일까지만 개방 {이미지:0} 강릉역 임시 무료주차장. 서울~강릉 KTX의 종착역인 신 강릉역사의 주차장 부족 문제에 대해 강릉시가 대책마련에 나섰다. 강릉시와 코레일(강릉역)은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협의해 현재 강릉역 앞에 조성된 승용차 350대분의 대형 주차장을 오는 31일까지 강릉역 이용 고객을 위한 임시 무료주차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 같은 결정은 시의 요청에 따라 지난 26일 올림픽조직위 여형구 사무총장이 방문해 협의가 이뤄졌으며 올림픽행사 준비기간 전까지 임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교통안내 및 주차요원 등 6명을 지난 30일부터 강릉역에 배치해 교통안내와 불법주차 단속 등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강릉…
01-02
[정치]
[신년 특별대담]“北 참가 대비한 모든 준비 끝 … 남북 실무접촉 서두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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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도지사·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이미지:0}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해가 밝았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과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이 2년 주기로 이어지는 등 전 세계의 이목이 강원도로 집중된다. 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인의 머릿속에 `강원도'를 각인, 강원 100년 발전의 토대를 구축해야 하는 역사적 과제를 안고 있다. 강원일보는 새해를 맞아 최문순 지사,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으로부터 평창동계올림픽의 의미와 전망 등에 대해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정은 위원장 `평창올림픽 참가' 시사 中서 접촉 당시 `北 스포츠-정치 분리' 느낌 받아 IOC와 `北 참가' 협의 … 대표단 권익 보호 지원 대회 준비상황과 성공의 전제조건은…
01-02
[사회/경제]
[포토] 2018년 무술년(戊戌年) ‘떠오르는 희망의 황금 개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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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모든 어둠을 뚫고 2018년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의 해가 떠올랐다. 강원도 강릉 경포 해변에 삽살개 한마리가 떠오르는 희망의 태양을 맞이하며 행복하고 따뜻한 소식들로 넘쳐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하고 있다. 삽살개(삽사리)는 천연기념물 제368호로 한반도의 동남부지역에 널리 서식해 왔고 귀신이나 액운을 쫓는 뜻을 지닌 ‘삽(쫓는다, 들어내다)’·‘살(귀신, 액운)’개라는 순수한 우리말이다. [출처 : 아시아투데이 / 이병화 기자]
01-02
[사회/경제]
강원도민일보 평창 동계올림픽 이동편집국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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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유치캠페인부터 유치과정,동계올림픽 준비 등 동계올림픽을 선도해온 강원도민일보는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소식을 현장에서 신속,정확하며 다양하게 전달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 특별취재단을 구성,2일부터 ‘평창이동편집국’을 운영합니다. 평창MPC와 강릉에 설치되는 이동편집국은 30명의 평창동계올림픽 취재진이 상주하며 대회 준비상황부터 본 대회,그리고 폐막일까지 쏟아지는 생생한 뉴스를 기사,사진,영상,그래픽 등으로 입체적이고 충실하게 보도합니다.평창동계올림픽은 1988년 서울올림픽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30년만에 열리는 올림픽이자 강원도 역대 최대 규모의 스포츠 축제입니다.열정과 환희,숨막히는 현장을 강원도민일보와 함께 하십시요 {이미지:0} ■MPC편집국 취재단장:송정록 부국장 ■…
01-02
[사회/경제]
GS리테일, 신속한 지진대응으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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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사회 안전망 역할 수행 위해 최선 다할 것 {이미지:0} ▲이낙연 국무총리(좌측 첫번째)와 GS리테일 박정현 조직문화서비스팀장(좌측 두번째)이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은 지난 29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지진 대응 유공 정부 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GS리테일은 지난 11월 15일 포항에 지진이 발생 소식 이후 지자체 및 행정안전부와 실시간 연락을 취해 피해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감안해 무릎담요, 핫팩 등 방한용품과 먹거리를 피해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물류센터를 통해 지원했다. 또 포항지역에서 근무하는 GS25와 GS수퍼마켓 임직원들은 구호물품 지원차량이 도착했을 때 물품을 옮길 인력이 부…
01-02
[사회/경제]
경강선 KTX 일출 열차 3회 모두 매진 "그뤠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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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에선 음료수와 떡 제공하기도... 당일치기 일출 관광 가능해져 {이미지:0} ▲ KTX강릉역 2018년 새해 첫날인 1일 새벽 2시50분 서울역에서 출발한 383명의 일출관광객들이 강릉역에 도착해 내리고 있는 모습 ⓒ 김남권 2018년 새해 경포 일출을 보고 서울로 돌아오는 코레일의 '서울-강릉 KTX 신년새해열차' 상품이 3회 모두 매진되는 인기 몰이를 한 가운데, 관광객 383명을 태운 KTX 일출열차가 지난 1일 새벽 2시 40분 경 KTX 강릉역에 도착했다. 출발한 지 100분이 채 지나지 않은 새벽 2시 40분경 일출열차는 KTX 강릉역에 도착했다. 열차에서는 내리는 관광객들은 대부분 잠을 자다 깬 다소 피곤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이내 새로 지어진 KTX 강릉역를 둘러보며 …
01-02
[사회/경제]
강릉·주문진 시외버스터미널 개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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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개최도시 강릉의 관문인 강릉·주문진 시외버스터미널이 올림픽을 앞두고 시설·환경 개선작업을 완료했다.시는 20년이 경과해 노후된 터미널 시설을 개선하고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도·시비와 자부담을 포함 모두 9억4600만원을 들여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끝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터미널 화장실 개·보수,중앙광장 벽면 및 바닥·계단 정비,내·외부 간판 및 안내 사인몰,디지털 버스 시간표 신규 설치,터미널 후면 대형 채널 간판 설치,도색,실내 LED 전등교체 등이 이뤄졌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 / 최동열 기자]
01-02
[사회/경제]
“교통체증 없는 KTX 타고 편하게 일출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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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무술년 첫날을 맞아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서울~강릉 KTX를 타고온 관광객들이 1일 새벽 강릉역 대합실을 가득 메우고 있다. “교통체증 없는 KTX 타고 편하게 일출 만끽” 서울∼강릉 구간 대부분 매진 서울 도심서 2시간여만에 도착 만원 인파 북적 개통 효과 실감 “서울에서 제야의 종소리를 듣고,동해 아침 일출을 보는 것이 현실이 되다니 정말 꿈만 같습니다.” 서울∼강릉 KTX 고속열차 개통 후 처음 맞는 새해,‘KTX 강릉역’은 연휴 기간 내내 만원 인파로 북적였다. 12월30일~1월1일 연휴기간 중 서울~강릉 KTX는 특실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찼고,일출여행을 마친 사람들이 돌아가는 1일 서울행 상행선 열차도 거의 전 좌석 매진됐다. 1일 새벽에는 …
01-02
[문화/생활]
‘생활의 달인’ 강릉 찹쌀떡, 밤과 호두기름 품은 소금물로 반죽 “상상이상 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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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생활의 달인' 캡쳐 [일요신문] ‘생활의 달인’에서 강릉 찹쌀떡 달인이 출연했다. 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은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찾아나섰다. 강원도 강릉의 ‘참순찰떡방’은 직접 손으로 빚은 수제 찹쌀떡 맛집으로 유명하다. 일반 찹쌀떡에 비해 크기도 크고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데 밥알이 눈에 보인다. 찹쌀가루가 아닌 쌀로 떡을 만드는데 밥을 지어 찹쌀떡을 만드는게 비법이다. 여기에 호두 기름을 먹은 소금물로 밤을 삶아낸다. 이렇게 만들어진 소금물을 찹쌀밥 반죽에 넣어 강릉 최고의 찹쌀떡 반죽을 만들어냈다. 팥도 너무 달지 않아 먹기에 편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광주 건짬뽕 달인, 서울 관악구 설렁탕, 수육 달인이 출연…
01-02
[사회/경제]
[신년사] 최명희 강릉시장 “올림픽 이후,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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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 강릉시장 존경하는 강릉시민 여러분! 대망의 2018년 무술년(戊戌年), 올림픽의 해가 밝았습니다. 6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 개띠 해를 맞아 좋은 기운을 흠뻑 받으시고, 새로운 희망과 건강한 웃음이 넘쳐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민선 6기를 돌아보면 지난 4년간 23만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열정이 있었기에 힘차게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한없는 애정으로 성원하고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자랑스런 시민 여러분! 우리에게는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넘어 ‘시민이 행복한 일류도시’가 되는 희망과 꿈이 있습니다. 위대한 시민들과 함께 올해가 그 꿈을 이루는 새로운 원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서울~강릉 KTX’는…
01-02
[사회/경제]
부대시설 속속 완공 세계인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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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방송센터 9일부터 정식 운영 내달 1일 평창·강릉선수촌 개촌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국제적 위상과 직결된 부대시설들도 완공되며 성공개최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평창올림픽 미디어 핵심 근거지인 국제방송센터(IBC)는 5만1204㎡ 규모로 완공돼 오는 9일 정식 운영을 앞두고 있다.평창동계올림픽 조직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 취재를 신청한 외신기자는 2700여명이다.평창동계올림픽 출전 의사를 밝힌 나라는 92개국으로 최소 90개국 이상은 평창올림픽 기간동안 대한민국에 시선을 모을것으로 기대된다. 평창조직위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28일까지 IBC 등에 일부 노선에 외신 등 프레스 수송에 나설 예정이다.IBC와 메인프레스센터(MPC)에는 5분 간격으로 셔틀을 운행한다.강원도민일보는 …
01-02
[정치]
[6·13 지방선거-충청·강원] 안희정 3선 포기…박수현·나소열 등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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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충청·강원 지역 민심은 어디로 향할까. 두 지역에서는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다소 강세를 보여 왔다. 하지만 지난 5·9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이룬 더불어민주당의 자신감도 상당한 상황이다. {이미지:0}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기후변화대응 '친환경 저탄소 도시' 구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에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강원도에서는 민주당 소속인 최문순 현 강원도지사가 3선에 도전할 가능성이 크다. 최 지사는 3선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여부에 따라 최 지사에 대한 평가가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당에서는 최 지사를 유력한 카드로 보고 있…
01-02
[스포츠]
강원FC, ‘강원도 출신’ 제주 GK 김호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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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를 대표하는 수문장 김호준이 2018시즌부터 고향인 강원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강원 FC는 1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만료된 이호준을 FA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강원 FC는 김호준 영입으로 최후방을 강화하며 2018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K리그를 대표하는 두 수문장, 이범영과 김호준은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이미지:0} U-20 대표팀 출신 김호준은 K리그 14년 차로 경험이 많은 베테랑이다. 데뷔 시즌 FC 서울 소속으로 3경기에 나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8년 31경기, 2009년 24경기에 출전하며 서울의 주전을 차지했다. 2010시즌을 앞두고 제주로 이적한 김호준은 매 시즌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했다. 김호준은 13시즌 동안 …
01-02
[사회/경제]
푸드트럭 영업, 지자체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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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새해 첫 국무회의…10건 심의·의결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정부가 지방분권 강화 차원에서 푸드트럭 영업과 관련한 사항을 지자체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한다. 정부는 2일 오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새해 첫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개정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미지:0} 공유재산법 시행령 개정안은 푸드트럭 영업에 따른 행정재산의 사용 및 수익을 허가하는 경우 지자체 조례로 모집 방법과 우선대상자 선정기준 등을 정하도록 했다. 개정안은 또 기부자가 기부 시점에 전대차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경우에만 전대를 허용하던 것을 앞으로는 무상사용 기간 중이라도 지자체장의 승인을 받으면 전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01-02
[스포츠]
<2018 평창>최첨단 기술 접목한 평창올림픽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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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성공 위한 경기장 건설 빛났다 {이미지:0} 세 번의 도전 끝에 유치에 성공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마지막 점검을 끝내고 세계 각국의 손님을 맞을 본격적인 채비에 돌입했다. 2월9일 개막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평창ㆍ강릉ㆍ정선 일원에서 100여개국 5000여명의 선수들이 15개 종목에 걸린 금메달 102개를 놓고 17일 동안 열띤 경쟁을 벌인다. 올림픽 경기장은 크게 평창 산악지구(마운틴 클러스터)와 강릉 해변지구(코스털 클러스터)로 나뉜다. 평창에서는 설상과 썰매 종목 경기가 치러지며 강릉에선 빙상 경기가 열린다. 경기시설은 모두 준비됐다. 총 8723억원을 투입한 경기장은 지난해 12월25일 공정률 100%를 달성했다. 전체 12개 경기장 가운데 6곳을 …
01-02
[사회/경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8일 성남 도심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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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홍보 이미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오는 8일 성남 도심을 달린다. 성남시는 광주에서 올림픽 성화를 이어받아 이날 오전 10시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에서부터 성화 봉송 릴레이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올림픽 성화는 시민들의 환호 속에 오후 6시 30분까지 시내 곳곳 37.5㎞(차량 이동 14㎞ 포함)를 이동한다. 성화 주자로 120명이 참여해 200m씩 들고 뛴다. 김문수 성남시청 배드민턴 감독, 수정, 중원, 분당 지역별 주민대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서강준·공명·이태환·강태오·유일), 김신영 등 연예계 스타들도 성화 봉송에 나선다. 주자들은 1구간(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하대원파출소→대원사거리 2.5㎞), 2구간(단대오거리→모란사거리 3.2㎞…
01-02
[사회/경제]
[포토뉴스]새 희망의 불을 밝히며…굿바이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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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대의 웅장한 모습이다. 그리스 아테네 헤라신전에서 채화된 올림픽의 불꽃은 내년 2월9일, 겨울 눈옷을 입은 듯한 성화대의 끝자락을 젊음이 발산하는 뜨거운 열기와 평화를 기원하는 환한 빛으로 가득 채운다. `동계올림픽 유치'라는 누구도 믿지 않던 `꿈'을 기어이 `현실'로 만들어버린 것은 도민들의 열정과 도전정신, 땀과 눈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2017년, 강원일보가 펼친 미소짓고 인사하기(미·인) 캠페인을 비롯해 성화봉송과 테스트이벤트 등 수많은 노력의 흔적은 성공 올림픽을 위한 든든한 주춧돌이 됐다. 이제 우리는 `동계올림픽 개최'라는 꿈과 열정의 무대를 열 채비를 끝냈다. 전 세계인이 주목할 강원도의 무술년(戊戌年), 그 힘찬 도약은 이미 시작됐다. 사진은 2017년…
01-01
[정치]
文대통령 평창구상 실현되나…北 올림픽참가 시사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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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강릉으로 향하는 KTX 경강선을 시승하며 언론사 체육부장단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청와대) 2017.12.19/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김정은 "현지 대표단 파견 포함, 조치 취할 용의있어" '한미연합훈련 중단' 조건 내걸어…협의 여부 주목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2~3월에 열리는 우리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참가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평창구상' 실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김 위원장은 이날 조선중앙TV를 통한 신년사에서 핵(核) 단추가 자신의 사무실 책상에 항상 놓여있다고 위협하면서도 "(올해는) 겨울철 올림픽이 열려 북과 남에 의의있는 해"라며 "현지 대표단 파견을 포함해 조치를 취할 용…
01-01
[사회/경제]
해맞이 귀경 차량 몰려 고속도로 정체 극심… 강릉~서울 6시간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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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차량 행렬 자료사진 2018년 새해 해맞이를 하고 돌아가는 차량이 밀리면서 강원에서 서울로 가는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강릉분기점~평창나들목 66.1㎞과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 양양나들목~상남3터널남측 39.8㎞ 구간이 꽉 막혀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서울요금소 기준으로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이 경우 ▲서울~양양 1시간40분 ▲서울~강릉 4시간1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 ▲서울~목표 3시간36분 ▲서울~대구 3시간24분 ▲서울~부산 4시간2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등이다. 상행선은 ▲양양~서울 4시간40분 ▲강릉~서울 6시간10분 ▲대전~서울 1시간32분 ▲광주~서울 3시간…
01-01
[사회/경제]
강릉시, 31일 밤 제야 임영대종 타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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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 임영대종각에서 희망찬 새해를 시민 모두와 함께 기원한다 강릉시는 2017년 연말을 맞아 12월 31일 밤 10시부터 시청 앞 임영대종각에서 '제야 임영대종 타종식' 행사를 개최한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식후 공연과 임영대종 타종식 행사를 가지며, 불꽃놀이, 소망종이 태우기, 시민타종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한편, 연말연시를 맞아 경포해변과 정동진에서는 31일부터 해넘이 행사, 모래시계 회전행사, 해돋이 행사가 연이어 진행되며, 최명희 강릉시장을 비롯한 시청 전 직원은 새해 1월2일 신년참배와 시무식을 시작으로 무술년 첫 공식일정을 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야 임영대종 타종식은 시민의 행복과 40여일 앞으로 다…
12-30
[사회/경제]
"올림픽시설 사후관리방안 확정 시급…유지관리 부담 줄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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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햐얀 눈 뒤덮힌 올림픽 개폐회식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등 여러 시설의 적극적 활용과 유지관리 부담을 최소화기 위해서는 시설 사후관리 방안을 조속히 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은행 강원본부는 29일 발표한 '2017년 및 2018년 강원경제 5대 이슈'에서 내년 이슈 중 하나로 포스트 평창을 꼽았다. 한은에 따르면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종료 등으로 2018년도 강원지역 SOC 국비 예산이 대폭 삭감됐다. 강원도 SOC 국비 예산은 올해 1조9천319억원에서 내년 9천501억원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 동서고속철도와 제2경춘국도를 제외한 춘천∼철원고속도로와 제천∼삼척고속도로 등 도내 대부분 SOC 사업이 예산…
12-30
[사회/경제]
강릉국유림관리소, 2018년 산림보호 근로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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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장(소장 임용진)은 2017년 12월 27일부터 2018년 1월 5일까지(10일간) 산림보호분야 근로자 8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미지:0} 강릉국유림관리사무소.2018산불감시요원모집한다 모집·공고 후 서류심사 및 체력검증과 면접을 통하여 2018년 1월 11일까지 최종 선발하며, 2018년 1월부터 10개월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25명, 산불전문진화대 50명, 병해충예찰방제단 8명, 산림보호지원단 3명 등 총86명으로, 선발 후 바로 고용하여 산불 등 산림재난 현장에 투입하게 된다. ○ 응시자격은 시행기관에서 정한 선발 기준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팀으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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